▲ 울산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앤데믹 전환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청소년버스킹 ‘청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지난 28일 2차례에 걸쳐 성남동 큐빅광장과 메가박스 광장에서 개최했다.

울산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앤데믹 전환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청소년버스킹 ‘청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지난 28일 2차례에 걸쳐 성남동 큐빅광장과 성남동 메가박스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꾸며졌으며, 2020년 1월 운영 예정이었던 청소년버스킹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청소년들에게도 그 의미가 남달랐다.

청소년진행자들과 버스킹에 참여한 니지, 스테이션, 엑스타일, 위티, 페르소나, HQD는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멋진 공연과 함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버스킹에 참여한 HQD(중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은 “행사에 참가해 춤을 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기획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울산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월 ‘청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공연에 이어 2월 오락·놀이를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