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환경 사업의 하나로 '큐빅에서 산소발자국' 행사를 열었다.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환경 사업의 하나로'큐빅에서 산소발자국'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녹색생활 실천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품 새활용(업사이클링) 방안을 살펴보고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방울토마토 모종을 화분에 심으며 도시농업의 생태 환경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소 다양한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4773

울산매일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