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여가․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생님을 이겨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선생님을 이겨라!’ 행사는 2020년 2월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성남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워회 ‘리페어’)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청소년지도사들과 지역에 있는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 보드게임, 체육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보드게임과 체육활동이 준비되어 새로운 보드게임도 체험하고 즐겨보는 시간과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과 다양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채옥 센터장은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주었다. 청소년들로 인해 성남동의 활기가 살아나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행사,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남청소년센터는 울산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을 시행하며 2024년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 https://m.kyilbo.com/328643​